강원 양양군(군수 김진하)은 적극행정을 통해 지역에 많은 변화와 성과를 가져온 6개 사업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적극행정 제도란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의 개선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를 말한다.
지역 발전의 디딤돌이 되고 있는 사업으로 △국공립어린이집 신축 △양양로 환경개선사업(전선지중화) △전국 최초 죽도 스파라운지 설치 △코로나19 확산 피해 관련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통한 잉여농산물 가공 소득 창출 △남대천 수상레포츠체험센터 설치사업을 선정했다.
아울러 보육, 환경, 경제, 관광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행정을 실현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영선 감사법무담당은 “적극행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군민 불편 해소 효과가 나타나고 있어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귀감이 된 공무원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군민 편의 증진 성과를 가져올 수 있는 적극행정 제도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양군은 적극행정 관련 홈페이지 게시판 신설하여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선정 등 열심히 일하는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관련 업무를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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