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완도군(군수 신우철)이 ‘2020 전남도 경관행정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올해 시·군 별로 경관·공공 디자인 분야 특수 시책 추진과 공모사업 참여 실적, 좋은 경관 만들기 추진단 운영 실적 등 1차 서면평가와 ‘비석거리 노후 옹벽 개선 및 상징 공간 조성 사업’ 등 2차 현장 평가를 통해 경관 개선 사업의 효과를 평가했다.
또한 완도군은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 1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완도읍 일원에 추진 중인 ▲웃음을 새기는 안전한 비석거리 조성 사업 ▲웃음을 새기는 안전한 보행길 조성 사업 ▲비석거리 노후 옹벽 개선 및 상징 공간 조성 사업 ▲주도 문화거리 조성 간판개선 사업 등이 이번 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완도군 관계자는 “지역 주민과의 소통 및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공간, 쾌적한 생활환경 제공으로 군민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내년에도 지역 자원과 연계한 경관 관리 사업 등을 추진해 지역 발전과 관광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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