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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충북 1076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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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충북 1076번’

청주서만 10대·30대 등 2명…충북도, 감염 경로 파악 중

▲한범덕 충북 청주시장이 12월 19일 코로나19 확산과 관련 긴급 대책 회의를 하고 있다. ⓒ청주시

충북에서 28일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확인됐다.

이날 충북도는 청주시에서 2명의 확진자가 나와 누적 1076명이 됐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청주시 청원구 거주자로 10대와 30대 각 1명이다. 이들은 기침과 발열 증상을 호소하고 있으며 ‘충북 1075번’과 ‘충북 1076번’으로 각각 기록됐다.

30대의 충북 1076번 확진자는 4명의 동거가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충북도는 추가 접촉자 및 이동 경로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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