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도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다.
충북도는 27일 오후 9시 기준 2명의 확진자 더 나와 이날 모두 3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른 누적 확진자는 모두 1074명이 됐다.
지역별로는 제천시와 옥천군, 진천군에서 각각 1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제천 지역 확진자는 50대로 무증상이며 해외 출국 목적 선제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현재 무증상이며 동거가족은 1명이다. 이 확진자는 ‘충북 1072번’으로 기록됐다.
옥천군 20대 확진자는 지난 26일 해외입국자로 아직 증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프리카 가나에서 입국한 이 확진자는 ‘충북 1073번’으로 기록됐으며, 동거가족은 2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진천군 확진자는 60대로 발열과 두통 증상을 보이고 있다. 이 확진자는 ‘충북 1074번’으로 기록됐으며 감염경로를 추적 중이다. 동거가족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도는 이들 확진자의 추가 접촉자와 이동 경로를 파악 중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