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 국립부곡병원에서 입원 중인 환자 18명이 무더기로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창녕 국립부곡병원은 정신 질환 전문 병원이다.
이들은 중대본 조치에 따라 지난 22일 충북 음성에서 경남 창녕 국립부곡병원으로 전원한 환자 30명 가운데 18명이 코로나 19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당시에는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었다. 이들을 기타 확진자로 분류해 경상남도 통계에는 포함 시키지 않았다.
경남도는 전원 된 환자들은 이송 당시 자가 격리된 상태여서 해당 병원에 대한 동일 집단격리 등의 조처는 하지 않는다.
확진자들은 국립마산병원 등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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