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 고암면 만촌마을이 올해 환경정비 우수마을로 인증됐다. 지난 23일 만촌마을 회관 앞에서 2020년 환경정비 우수마을 인증 현판식도 가졌다.
이번 평가는 읍·면별로 추천한 마을을 대상으로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의 마을가꾸기의 날 운영실적과 영농 폐비닐 수거 및 폐비닐집하장 관리 등을 마을별 현지 확인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환경정비 우수마을에는 군수 표창과 함께 우수마을 인증현판을 비롯해 종량제 쓰레기봉투 50리터 400매, 환경정비 비품구입비 146만 원이 지원된다.
하대원 고암면장은 “만촌마을 이장과 주민의 적극적인 환경정비 활동으로 2020년 환경정비 우수마을로 인증된 것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환경 보전에 대한 주민의식을 높이고 환경정비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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