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군 향토 기업인 (주)대호건설이 연말연시를 맞아 요양병원 등을 방문해 사랑이 담긴 따뜻한 후원 물품을 전달해 호평을 받고 있다.
(주)대호건설 임직원들은 지난 23일 한국병원, 전남병원, 노인복지회관, 장애인복지회관, 노인요양원, 노인요양병원, 육군 8539부대 진도대대, 진도경찰서 등 10여 곳을 찾아 감귤 등 과일 약 100박스를 전달했다.
앞서 (주)대호건설은 신종 코로나비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남구를 돕기 위해 약 1000여원 상당의 콘플레이크를 전달해 힘을 보탰다. 최근에는 연말연시를 맞아 생활 형편이 어려운 임회면 석교리의 한 가정집을 대상으로 농업농촌 주거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실시한 바 있다.
한편 김남중 대호그룹 대표이사는 “연말연시가 가까워 오면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경영과 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이번에 감귤 등 과일을 전달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