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는 전남지역의 제조기업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위해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시·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군 간담회는 코로나19(COVID-19) 확산세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지키기 위해, 전남지역 22개 시·군 개별 현장방문을 통해 진행했다. 시·군의 담당 공무원들과 20년 사업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21년도 사업계획과 관련해 의견을 공유했다.
전남은 올해 299개사의 스마트공장 수요기업을 발굴해냈고 지방비 추가지원(총사업비의 30%)을 통해 기업부담을 완화시켜 이중 169개사에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했으며 또한 스마트화 역량강화사업도 지방비 추가지원(총사업비의 50%)을 통해 기업부담금 없이 85개사에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전문가 사전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21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은 올해와 비교하여 일부 사업내용의 변경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우선 스마트공장 첫 구축시 과투자 방지를 위해 신규구축 지원예산을 제한하고 AI·5G 기술 적용 등 고도화 지원을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전남테크노파크 유동국 원장은 “우리지역 스마트공장 보급 및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주신 기초지자체 및 담당 공무원분들게 감사드린다. 새해에도 전남 중소벤처기업분들의 제조혁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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