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지역 453개 경로당에 마스크와 손 세정제 등 코로나19 방역물품이 지급된다.
원주시는 경로당 어르신들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연말까지 회원 1인당 26장씩 총 44만6966장의 마스크를 배부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마스크는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2월말 중단된 경로당 노인건강 순회프로그램 사업비를 활용해 구입했다.
또 대한노인회 강원도 연합회에서 지원한 손 세정제 904개도 함께 제공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경로당 운영이 중단된 가운데 일상생활에서 감염 위험이 높은 어르신들의 우려를 조금이나마 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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