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는 코로나19 차단 및 장기화를 대비하기 위해 오는 28일부터 지역내 음식점 970개소를 대상으로 비말차단 칸막이 총4,825개와 KF94 마스크 총1만1,780개를 순차적으로 배부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 19 지역 확산으로 시민 불안이 커짐에 따라 음식점에 비말차단 칸막이와 종사자 마스크를 배부해 식당을 이용하는 손님들이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도록 외식문화 조성과 가뜩이나 어려운 음식점의 경제적 손실을 감소하기 위함이다.
또한 칸막이와 마스크 배부를 위해 한국외식업중앙회 김제지부, 식품위생소비자감시원과 관계 공무원이 해당 음식점에 직접 방문해 각 업소당 테이블 배치 현황에 맞게 조정 배부했다.
아울러 2021년 1월 3일까지 연말연시 식당에서 5인 이상 모임 금지 위반 여부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지도점검 할 계획이다.
보건위생과장 허정구는 “가정과 음식점에서는 음식 섭취 시 대화를 잠시 멈추고 대화 시에는 꼭 마스크 착용으로 코로나-19로부터 가족과 지인을 보호하는 선진시민 의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위생관리담당자로 문의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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