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지속되고 있다.
충북도는 24일 오전 8시 30분 기준 코로나19 새 확진자가 모두 9명 나왔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음성이 3명으로 가장 많고, 제천 3명, 청주·충주·옥천 각 1명씩이다.
청주지역 확진자는 40대로 아직 증상을 보이지 않고 있으며, ‘충북 947번’으로 기록됐다. 이 확진자는 ‘충북 519번’과 접촉한 뒤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충주 지역 확진자는 70대로 무증상이며 ‘충북 897번’ 확진자와 접촉한 뒤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충북도는 이들에 전파시킨 것으로 추정되는 충북 836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제천 지역 확진자는 ‘충북 944번’~‘충북 946번’으로 944번 확진자는 10대 미만이다. 이 확진자와 946번 확진자는 무증상이다.
옥천군 확진자는 70대로 ‘충북 943번’으로 기록됐다. 이 확진자는 발열과 설사 증상을 호소하고 있다.
음성 지역 확진자는 소망병원 관련 확진자가 2명이며 한 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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