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꺽이지 않는 확산세를 보이는 코로나19 예방과 시각장애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위해 (주)더빌드와 창신 플러스(주)에서 23일 시각장애 특수학교 광주세광학교와 시각장애 복지시설 광주영광원을 방문해 자사 제품 이너에너(항균 터치 스티커)전달과 초력수(물) 발생 장치를 시공하는 후원행사를 가졌다.
전달식에는 (주)더빌드 황도상 총괄법무이사와 박하나 창신 플러스(주) 호남총판 지사장, 김선미 광주세광학교 교장과 김명심 광주영광원 원장 및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임근훈 KBS한국방송 광주방송총국 국장이 함께해 자리를 빚냈다.
이날 후원은 (주)더빌드 총괄법무이사인 황도상 이사의 주선으로 이뤄졌으며 (주)더빌드는 국내 최초로 미국 감염병 연구의 선두그룹인 ALG연구소에서 항바이러스 성능의 우수함을 검증 받은 제품으로 휴대폰과 문 손잡이 등 어디에나 붙여서 사용할 수 있는 자사제품 ‘이너에너(항균 터치 스티커)’를 후원했다.

이 제품은 Fiti시험연구원에서 항균 작용 신뢰성 테스트 결과 페렴균과 대장균, 살모넬라균, 황색 포도상구균에서 99.99% 항균력을 검증받았다.
또 창신 플러스(주)는 물의 구조를 분해해 물 스스로 재구성 할 수 있도록 유도해 물이 가지고 있는 효과를 높이기 위해 그 동안 과제였던 기술의 진보가 이뤄진 신개념 ‘초력수’ 장치를 후원했다.
이 제품은 ‘태초 물의 위대한 재발견, 초력수!’라며 YTN에서 보도한 바 있다.
황도상 법무이사는 “시각장애 학생들의 배움의 장소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항균 스티커를 지원하게 됐다. 교직원과 학생들이 건강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하나 창신 플러스(주) 호남총판 지사장은 “학생과 교직원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초력수)장치를 후원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오히려 감사하게 생각한다. 기회가 닫는다면 또 찾아뵐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미 교장과 김명심 원장은 “우리 학교는 시각장애 특수학교로 학생들이 감염병에 취약할 수 있다. 이렇게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후원 물품은 우리 아이들(학생)과 교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광주세광학교는 유치원과 초·중·고, 전공과(직업재활, 이료재활)로 편성돼 있으며 27학급 학생 수 103명의 지역 내 유일한 시각장애 특수학교이며, 광주영광원은 시각장애 복지시설로 시각장애 학생들의 식당과 기숙사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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