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속초시(시장 김철수)는 자활1 재해위험지구의 개선을 위해 지난해 11월 착공한 신설교량 재가설(L=40m) 및 접속도로 개선(L=343m)의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공사를 12월 말 완료하여 개통(전면통제 해제) 했다고23일 밝혔다.
사업은 기존 자활교(신설교량명칭 ‘바람꽃교’ 변경)가 노후하여 붕괴위험 등의 안전사고 위험성 등이 존재함에 따라,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2019년 11월 공사에 착공하여 올해 12월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를 완료했다.
따라서, 바람꽃마을로 진입하는 교량의 안전성 확보와 더불어 접속도로를 개선함으로써 바람꽃마을 진·출입환경을 개선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신설교량명칭은 마을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수용하여 기존 자활교(철거 완료)에서 바람꽃교(신설 교량)로 변경했다.
속초시 관계자는 “금번 사업으로 바람꽃마을로 진입하는 교량의 안전성을 확보함은 물론 교량에 접속되는 도로를 개선함으로써 마을주민들과 바람꽃마을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의 교통편의 및 안전성을 확보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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