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가 2020년도 식품안전관리분야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전북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식품안전관리분야에서 김제시는 ▲식품위생업소 지도단속 ▲유통가공식품 안전성 수거검사 ▲식중독 예방관리사업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음식점 위생등급제 ▲음식문화개선사업 추진으로 호평을 받았다.
그동안 식품위생업소 1,917개소에 대해 월 1회 이상 지도점검 실시하고, 식중독 예방 교육 강화와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614개소 1,461건 진행해 식중독 발생 차단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식품안전관리분야 유공기관 선정은 식중독, 어린이식생활관리 등 식품안전관리사업에 기여한 공적이 큰 기관을 선정 표창한다.
특히 올해는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 상황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해당시설 방역수칙 야간점검과 안심식당 지정제 운영 등 감염병 예방활동에 관한 총력도 기울여 왔다.
허정구 보건위생과장은 “부정 불량 식품 등 위해식품에 대한 철저한 지도 점검을 통해 식품안전관리 강화는 물론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식품위생업소에 대한 생활 방역수칙 점검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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