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완도군, 신지명사십리 일원에 해양치유 걷기길 조성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완도군, 신지명사십리 일원에 해양치유 걷기길 조성

총 6.4km의 3개 코스, 등대 치유길·바다 치유길·숲 치유길

전남 완도군은 해양치유 블루존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해양치유의 최적지인 청정해변 신지명사십리 일원에 걷기 운동을 하며 해양기후 치유를 체험할 수 있는 ‘해양치유 노르딕워킹 코스’를 조성했다.

이번 ‘해양치유 노르딕워킹 코스’는 총 6.4km의 3개 코스로 조성됐으며 코스는 등대 치유길, 바다 치유길, 숲 치유길로 이뤄졌다.

▲완도군 신지명사십리 일원에 해양치유 걷기길 조성(코스 안내판) ⓒ완도군

또한 코스마다 부대시설을 정비해 야자 매트, 코스 안내판 등을 설치하고 기존에 노후 데크 시설 정비 및 급경사지의 안전시설을 보강해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등대치유 길은 명사십리해변에서 서봉각 등대까지 2km의 구간으로 비교적 경사가 있어 다소 운동량이 많으나 서봉각 등대 전망대에 도착하면 완도의 랜드 마크인 완도타워와 어우러진 완도 본섬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바다 치유 길은 명사십리해변의 울몰 입구까지 2.6km의 구간으로 모래사장과 데크길이 어우러져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코스이다.

숲 치유길은 울몰 입구에서 석화포 선착장까지 1.8km의 구간으로 숲과 바다 경관을 함께 만끽하며 초보자도 쉽게 걸을 수 있다.

신우철 군수는 “신지 명사십리의 아름다운 자연 풍광을 보며 해양기후 치유를 체험할 수 있는 해양치유 노르딕워킹 코스는 앞으로 해양치유센터가 건립되면 치유프로그램과 연계해 활용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해양치유 노르딕워킹 코스가 코로나 19로 지친 국민들이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길이 될 수 있도록 정비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