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와 창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20년 창원형 도시재생 역량강화사업으로 추진한 도시재생 예비학교 희망플랫폼’의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지난 22일 문화동, 성호동, 합포동, 회성동, 경화동 등 5개 지역에서 열린 성과 보고회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주민 대표와 관계자 등 최소 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이날 예비학교를 졸업한 76명에게 졸업장을 전달하고 참가자간 예비학교로부터 얻은 성과와 경험을 나눴다.
예비학교는 도시재생에 관한 이론교육과 소규모 재생사업으로 추진된 사업이다.
지역별 소규모 재생사업으로는 문화동 ‘벚꽃천 연애다리 포토존 조성사업’과 성호동 ‘백년우물 정비와 미니소방서 설치사업’, 합포동 ‘에코마을 합포, 친환경제품만들기 사업’, 회성동 ‘동네방네 아카이브 제작사업’, 경화동 ‘걷고싶은 경화마을 만들기 벽화거리조성사업’ 등이다.
현재 창원시는 문화동, 성호동과 경화동은 2021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신청을 준비하고 있고 나머지 지역은 2021년 이후 도시재생사업을 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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