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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2020년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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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2020년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집중

창원지방법원 일원 주차공간 해소 ... 사파동 2022년 '복합공영주차타워 '준공

지하차도 자동진입 차단시설 도입

저지대 상습침수 예방 사업 완료

창원시는 창원지방법원 일원의 주차공간 부족으로 지역주민의 불편이 한계에 도달한 것으로 보고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사파동 복합공영주차타워를 건설해 2022년 준공할 계획이다.

시는 주차로 인한 시민불편 해소 뿐만 아니라 지난 2018년 11월 최초 가입한 시민안전보험은 매년 보험갱신을 통해 시민들에게 많은혜택을 주고 있다.

시민안전보험도 보장항목이 8개에서 총 10개로 확대해 사람중심 시정을 대변하는 시민 한사람 한사람에 대한 생활안정과 복지지원에 총력을 쏟고 있다.

이렇듯 창원시는 2020년 역점 시책으로 사람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코로나19 위기속 신속한 방역 체계 구축과 자연재난 상황 속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취임 이후 '시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에 역점을 두고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펼쳐 왔다. ⓒDB

감염병 예방환경 조성을 위해 방역물품을 안정적으로 확보 마스크, 손소독제 등 400만여개를 확보해 취약계층에 적극 지원했다.

현재 3차 대유행에 따라 숨어있는 무증상 확진자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창원스포츠 파크내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나 올해 처음 시도한 해안가 저 등 재해취약지역 인근 주민의 사전 주민대피 명령은 재난에 따른 선제적 대응으로 인명피해를 사전에 막았다.

팔용, 명곡 지하차도 자동진입 차단시설 도입으로 차량 침수로 인한 피해 또한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었다.

양덕천 일대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과 우수저류시설 설치 사업을 추진 중이다. 분기수로 200m 매설 작업은 완료했다.

시는 제2안민터널과 자은3자구~풍호동간 도로개설 공사를 동시에 개통할 계획이다.

올해 전기차 보급률은 지난 2019년 대비 155% 증가하여 올해 연말 기준 누적 2803대가 보급됐다.

전기버스 86대가 시내를 누비고 있고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전기화물차 보급의 경우 325대로 2020년 창원시 전기차 보급률 중 30%를 차지했다.

내년 1월부터 시내 간선도로 기존 70km/h 구간은 60km/h로, 보조간선도로나 생활도로 등은 주변 환경을 고려해 30km/h에서 50km/h로 기존 속도를 유지하거나 하향 조정된다.

▲창원시는 횡단보도 앞 차량 정지선을 기존 2~3m에서 5m 떨어뜨리는 사업을 시범 운영 중에 있다. 분석 후 내년부터 확대 시행에 들어간다. ⓒ창원시

지난 11월부터 경남도내 처음으로 보행자 사고가 많은 지역 중심으로 횡단보도 앞 차량 정지선을 기존 2~3m에서 5m 떨어뜨리는 사업을 시범 운영했고 분석 후 내년부터 확대해 시행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11월 석동 공영주차타워 준공을 시작으로 올해 1월과 3월에 용원동 공영주차타워와 팔룡동 공영주차타워를 준공 주차면수 총 659면을 확보했다.

현재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내년 2월 상남동 공영주차타워가 준공되면 총 1,077면의 주차면수를 확보하게 된다.

그리고 주거지역과 창원지방법원 일원의 주차공간 부족으로 인한 시민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사파동 복합공영주차타워를 건설할 계획이다.

창원시도 준공영제 추진에 가속도를 붙였다. 준공영제 선행도시에서 발생한 문제점을 개선한 '창원형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도입하기 위해 2019년부터 연구용역을 시행해 올해 완료했다.

지난 1월에 기존의 BRT보다 훨씬 고급화되고 속도도 빠른 S-BRT 시범사업에 원이대로 S-BRT사업이 국토부 시범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50%를 지원받아 사업을 진행한다.

S-BRT는 전용주행로, 교차로우선처리, 수평승하차, 전용차량 등을 활용해 지하철과 같은 수준의 교통 서비스를 제공했다.

지난 12월17일 경남도로부터 개발계획이 확정·고시됨에 따라 1단계 원이대로(도계광장~가음정사거리)9.3km 구간 실시설계용역을 진행했고 오는 2022년 하반기 착공 2023년 6월 개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창원시

특히 2023년 부전-마산간 복선전철 개통에 따른 철도 이용객의 수요가 증가될 것이 예상돼 창원중앙역의 환승시설 개선은 물론 철도와 연계한 시내버스 환승, 택시, 시티투어버스 등 대중교통체계 개선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창원시는 하천 정비를 통한 재해 예방 및 깨끗한 도심 하천조성을 위해 의창구 동읍 남산리, 용정리 일원의 중앙천 800m 구간에 대한 제방보수공사와 진해구 제황산동 7-62번지 일원의 여좌2가천 700m 구간에 대한 정비공사, 마산합포구 진전면 거락숲 일원의 진전천 정비사업 등 3개 사업을 지난 5월과 6월, 7월에 각각 준공했다.

마산회원구 내서읍 일원의 광려천 고향의 강 조성사업(공정률 53%)과 마산회원구 내서읍과 마산합포구 진동면 일원의 태봉․광려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공정률 33%), 마산회원구 회원동 639-1번지 일원의 회원천 정비공사(공정률 10%)를 차질 없이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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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재

경남취재본부 석동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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