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 국회의원(국민의힘, 동해·태백·삼척·정선)은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삼척시 도계읍이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석탄도시에서 관광 문화 복지도시로의 재창조 ‘블랙다이아몬드 도계’ 라는 테마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내년부터 5년간 국비 150억 원을 포함한 총 917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스타트업 도계光업소’, ‘문화·관광공급소 도계급수탑’, ‘블랙아트타운 까막동네’, ‘전통시장 브랜드화’ 등 마중물 사업과 ‘도계역 광장조성’, ‘도계노인요양원 조성’, ‘블랙아트타운 문화예술공간 조성사업’ 등 지자체 사업이 추진된다.
또한, 공기업인 LH공사가 참여하는 ‘LH청년창업지원 행복주택’과 ‘LH강원삼척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도 함께 추진된다.
이 의원은 “이번 도시재생사업 선정으로 도계읍이 석탄도시에서 관광 문화 복지도시로 변모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뒷받침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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