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치매안심센터는 강원도 치매 특화사업인 ‘나도 치매 파트너’ 릴레이에 지난해부터 김진하 양양군수를 비롯하여 24명의 기관단체장이 동참했다고 21일 밝혔다.
2020년 연말에는 6개 읍·면장, 농업기술센터소장, 상하수도사업소장, 양양지구대장, 양양군노인복지관장, 낙산요양원장, 낙산유치원장, 건강가족다문화지원센터장, 장애인회관의 강원도지체장애인협회 양양지회장 등이 대거 참여하여 치매파트너 온라인 교육을 이수하고 각 기관에서 인증식을 가졌다.
‘치매 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를 뜻한다.
김수열 양양군치매안심센터장은 “ 지속적인 나도 치매 파트너 사업을 통해 치매에 대한 우호적인 사회분기기를 조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주민의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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