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순창의 요양병원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 등으로 인한 전북지역 누적 확진자가 688명으로 늘어났다.
21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현재까지 순창 요양병원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총 16명이다.
또 김제 가나안요양원 관련 확진자는 87명에 달했다.
이와 함께 익산 열리문교회 관련 확진자의 경우에는 17명으로 집계됐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관련 추가 감염자도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일에도 1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나오면서 33명이 됐다.
한편 전북지역에서 현재까지 사망자는 7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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