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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확진자 3명 더 늘어…‘충북 770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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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확진자 3명 더 늘어…‘충북 770번’

진천 1·청주 2명…청주, 요양병원과 무관·진천, 괴산 소재 병원 관련

▲한범덕 청주시장이 12월 19일 코로나19 확진자 폭증과 관련 긴급 대책회의를 하고 있다. ⓒ청주시

충북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지속되고 있다.

충북도는 20일 전날 ‘충북 767번’ 확진자 이후 오후 늦게 3명의 확진자 더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충북 768번’~‘충북 770번’으로 각각 기록됐다.

충북 768번은 진천 거주 60대로 괴산 소재 병원 관련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감염됐다.

청주 지역 확진자는 충북 762번 확진자와 접촉해 전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충북 769번(50대)과 충북 770번(50대)으로 각각 기록됐다.

이들 확진자는 현재 입원 대기 중이다.

이로써 19일 하루 동안 충북 도내 전체 확진자는 14명이 됐다. 전날 충북 도내에서는 모두 10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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