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병 국회의원(전북 정읍시·고창군, 더불어민주당)이 더불어민주당에서 선정한 ‘2020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뽑혔다.
더불어민주당은 올해 정기국회 국정감사에서 민생 회복과 개혁 완성·미래 전환을 위한 정책 제안과 대안 제시를 통해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윤준병 의원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으로서 △올 여름 대규모 피해를 유발한 홍수 원인 분석 및 재발방지를 위한 대안 제시 △그린뉴딜 정책의 성공을 위한 미래차 충전인프라 구축 △가습기살균제품과 코로나19 의료폐기물 처리 문제 △불법폐기물 무단 방치로 인한 환경오염 등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또 택배 노동자들의 과로사와 관련한 입직 미신고 관행 문제와 산재보험 적용제외 신청제도의 모순을 지적하고 입법대안을 제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윤준병 의원은 “당에서 객관적 평가 기준을 통해 선정한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제21대 국회 첫 국정감사를 준비하면서 ‘민생·정책 국감’, ‘대안을 제시하는 국감’을 목표로 노력했던 부분들이 좋은 평가와 수상으로 이어진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준병 의원은 앞서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선정한 ‘2020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과 소비자주권시민회의 선정 ‘국정감사 정쟁배제·민생의제 우수의원 10인’ 시사매거진2580 선정 ‘2020 혁신리더대상’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 선정 ‘2020 국정감사 친환경베스트 의원’ 등에 선정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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