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는 코로나19 영주 22번 확진환자의 밀접접촉자 중 23번과 24번의 추가 확진환자가 발생했다고 19일 밝혔다.
영주시 23번·24번 확진환자는 22번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지난 18일 긴급 검체의뢰를 통해 19일 확진 판정받았다.
시는 경상북도와 함께 이동동선 및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며, 확진환자 2명은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이송 대기 중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영주시는 지금 코로나19 재 확산의 위기 앞에 서있다”며, “시민여러분께서는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이지만 3단계이상으로 개인위생, 거리두기, 마스크 쓰기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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