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는 18일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2020년 하반기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공무원 6명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민원처리 실적평가에서 주민생활지원과 김영록 통합조사관리담당이 최우수상, 사회복지과 이은실 아동보육담당과 환경보호과 김경미 주무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도시재생과 정지영 주무관과 건축지적과 신준호 주무관, 수질환경사업소 김규한 하수시설담당이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민원처리 실적평가는 법정처리기간 2일 이상 민원사무에 대한 처리 건수와 처리기간 단축률, 난이도에 따라 마일리지를 부여·합산한 결과로 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기간 중 태백시의 민원사무 처리 건수는 총 6160건(고충 민원 31, 복합 민원 722, 단순 민원 4350, 국민신문고 1057)으로, 평균 처리 기간 단축률은 49%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매년 늘고 있는 각종 민원을 더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업무연찬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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