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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테크노파크 원료산업지원센터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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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테크노파크 원료산업지원센터 준공

투수블럭, 인공골재, 무기단열재 등 개발

(재)강원테크노파크 원료산업지원센터 준공식이 18일 강원 태백시 동점산업단지에서 열렸다.

이날 준공식은 류태호 태백시장, 김천수 태백시의회 의장, 강원테크노파크 김성인 원장, 한국광해관리공단 이청룡 이사장, 강원도 자원개발과장, 김혁동·이상호 도의원, 시의원, 주민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강원테크노파크 원료산업지원센터 준공식이 18일 류태호 태백시장, 김천수 시의장, 강원테크노파크 김성인 원장, 광해관리공단 이청룡 이사장, 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 ⓒ태백시


원료산업지원센터는 태백지역 가행광산 및 폐광산에 산재해 있는 경석자원을 활용한 세라믹원료산업 기반조성 사업 일환으로 추진됐다.

지난 2017년 착수한 세라믹원료산업 기반조성사업은 원료산업지원센터(연면적 1812㎡) 조성과 장비(30종·85억) 구축, 기업지원시스템 구축 등 총사업비 190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1년 완료 예정이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원료산업단지가 제 역할을 다해 지역의 효자 노릇을 하고 경석자원이 산업화의 귀중한 원료로 다방면에 활용되어 동점산업단지가 더욱 활성화됨으로써 폐광지역의 대체산업으로 뿌리내리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시에서도 이와 연관된 산업들이 많이 들어올 수 있도록 더욱더 아낌없는 노력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천수 태백시의회 의장은 “오늘 이 자리를 통해 가공한 원료가 지역 산업 구조를 이루고 320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는 희망을 안고 간다”며 “의회에서도 기업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강원테크노파크는 경석에서 분리된 세라믹 원료를 활용해 투수블럭, 인공골재, 무기단열재 등 우수한 시제품 개발을 통해 경석자원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향후, 벽산·KCC 등 시제품 참여업체를 통한 기업 유치와 제품 판매로 이어져 폐광지역 대체 산업으로 뿌리내리고 지역경제를 다시금 일으키는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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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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