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다.
충북도는 17일 오후 9시 기준 7명이 추가돼 하루 확진자 수가 31명을 넘기게 됐다고 밝혔다.
이들 확진자는 모두 청주 지역에서 나왔다. 이들은 ‘충북 647번’~‘충북 653번’으로 기록됐다.
이들 청주 지역 확진자 가운데 653번을 제외한 나머지 사람은 모두 ‘충북 634번’과의 접촉에 의해 감염됐다. 하지만 충북 634번 확진자의 최초 접촉 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충북 650번과 653번은 무증상이며, 나머지 확진자는 인후통과 기침, 근육통, 몸살 등의 증세를 호소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날 도내 지역별 전체 확진자는 청주 9명, 충주 2명, 제천 3명, 괴산 11명, 음성 6명으로 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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