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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코로나19 ‘유언비어’ 경계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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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코로나19 ‘유언비어’ 경계 당부

확진자 접촉 331명 전원 '음성'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최근 관내에서 발생한 확진자 5명(#3~#7)과 다른 지역에서 동해시를 방문한 확진자의 접촉자에 대한 검사결과 331명(#3~6 : 190명, #7 : 127명, 외부 : 14명) 전원 음성이라고 전하면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이와 관련한 유언비어 유포의 금지를 당부했다.

시는 지난 13일부터 현재까지 확진자 발생과 관련 확인되지 않은 허위사실과 확진환자의 개인정보가 SNS와 인터넷상으로 확산되면서 시민의 불안 가중과 영업 손실 등 2차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관계기관의 공적발표를 신뢰해 달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심규언 동해시장이 지난 14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을 발표하고 있다. ⓒ동해시

확진자 동선 비공개에 따른 일부 시민들의 불만에 대해서는 접촉자가 모두 파악된 경우에는 ‘확진환자의 이동경로 등 정보공개 지침’에 따라 개인이나 업체 정보를 공개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최근 코로나19의 지역감염 등 확산에 대응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등 지역사회 확산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동해시 관계자는 “시민들께서는 유언비어에 현혹되지 않고, 개인위생수칙 준수와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극 실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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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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