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이 (사)한국예총전북연합회와 함께 공동으로 16일 전북지역 문화예술발전을 위한 예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김남중(설계) 씨와 임귀성(한국무용) 씨, 염광옥(발레) 씨, 금요시담(종합문예) 씨, 이창규(서양화) 씨, 이준택(사진) 씨, 정경선(연출) 씨, 김복철(연주) 씨, 오정선(피아노) 씨 등 9명이 본상을 수상했다.
또 공로상에는 정장식(연출배우) 씨, 소선녀(시) 씨, 탁지혜(현대무용) 씨 등 3명이 수상했다.
본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200만 원, 공로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번 행사는 문학, 국악, 음악, 건축, 사진 등 대중예술 각 분야에서 예술발전에 기여한 예술인을 발굴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하림은 전북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문화예술의 마중물 역할을 하기 위해 예술상을 지원하고 있다.
㈜하림 박길연 대표이사는 “지역 예술인들의 예술문화 활동과 창작활동을 위해 힘써 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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