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은 지난 10월부터 추진한 ‘영월군 농특산물 네이밍 공모전’ 대상작을 ‘영특한’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영월군 농특산물 인지도를 향상시키고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영월군 농특산물 네이밍 공모전’은 74점의 네이밍이 출품됐으며 총 4회차에 걸친 심사가 진행됐다.
향후 영월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동강애’와 함께 사용하기 위해 특허법률사무소의 상표등록 및 사용여부 검토를 병행해 최종선정을 마쳤다.
선정된 네이밍은 추진 중인 영월군 농산물 포장재 디자인 개발 사업과 연계한 BI 개발 후 상표등록을 추진하며 이밖에 최우수상은 ‘영월담은’, 우수상 2점은 ‘영월한가득’, ‘고이담아’가 선정됐다.
영월군농업기술센터 송노학 소장은 “영월군 농특산물 네이밍 공모전에 입상하신 분들께 축하드린다”며 “영월군 농특산물 홍보에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