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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 진로청사진만들기 과정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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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 진로청사진만들기 과정 성료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는 재학생 및 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스스로 진로 목표를 그려가는 ‘진로청사진만들기’ 과정을 운영하고 공모전을 통해 지난달 30일 시상식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순천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 11월 9일부터 2일간 지역 대학생 33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생들의 자기이해 및 진로탐색을 통한 구체적인 진로 목표 설정을 돕기 위해 ‘진로청사진만들기 과정’을 운영했다.

과정은 아직 진로를 정하지 못한 재학생과 지역 학생들이 진로 목표 설정 및 세부 계획 작성을 통해 주도적으로 대학 생활의 방향을 설정하고, 취업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순천대학교는 재학생 및 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스스로 진로 목표를 그려가는 ‘진로청사진만들기’ 과정을 운영하고 공모전을 통해 지난달 30일 시상식을 열었다. ⓒ순천대학교

참여 학생들은 이틀간 총 10시간의 진로 전문가의 특강을 이수하고 진로 로드맵을 작성해 제출했으며, 전공 및 직무에 따라 전체 참여자 중 21명을 선발해 구성된 최종 8팀이 공모전에 참가했다.

각 팀은 2주 동안 3회의 전문 강사 컨설팅 과정을 거쳐 최종 프레젠테이션 발표회를 진행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전문가 심사를 통해 순위를 매겨 시상했다. 발표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시차를 두고 팀 단위로 개별 발표했다.

금상은 순천대 사회복지학부 1학년으로 구성된 DCT팀이 수상했다. DCT팀은 목표의 실현가능성, 자기분석, PT역량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DCT팀의 김예원 학생은 “최근 유행하는 MBTI 검사를 통해 팀원 개개인의 강점을 분석해 자신을 표현하고, 사회복지학 전공을 바탕으로 교수, 공무원 등 다양한 진로 커리어를 구상해 발표하는 과정에서 미래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어 좋았다”고 프로그램 참여 소감을 전했다.

순천대 양숙향 대학일자리센터장은 “2주 이상의 기간을 두고 진행된 팀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 및 취업과 관련된 고민과 애로사항을 또래 및 전문가와 나누며 스스로 성장해 나가는 것을 느꼈다. 직접 그린 청사진을 미래에 대한 동기부여와 방향을 설정하는 길잡이로 활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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