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시설관리공단은 한국환경공단에서 실시한 창녕군 가축분뇨시설이 기술진단 완료 시설 운영관리 평가'에서 전국 우수 시설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운영관리 평가는 84개소 공공환경시설 기술진단 완료 시설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 평가, 3차 종합심사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평가에서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유지관리계획, 운영관리 현황, 방류수 수질 기준, 연구개발 및 서비스, 설비 운영 상태 및 에너지 절약 등 평가 전 부문에서 인정받았다.
특히 창녕군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의 친환경 시설로서 군민 인식개선을 위한 노력 및 운영능력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창녕군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은 하루 98톤 처리용량으로 설계되어, 2013년 12월 준공되었으며, 1차 물리적 처리 후 2차 생물학적 처리를 거쳐 3차 오존, 활성탄 등, 고도처리기술을 통해 처리효율 99.9% 수준으로 방류하고 있어 수질 환경 보전에 이바지해 오고 있다.
창녕군시설관리공단 권영규 이사장은 “앞으로도 가축분뇨처리시설의 효율적인 시설개선과 최적의 운영 상태를 유지, 군민과 함께하는 1등 공기업으로 군민의 복리 증진에 더욱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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