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의 발전을 위한 국립기관의 역할과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제6회 대한민국 민속악포럼'이 방송된다.
국립민속국악원(원장 왕기석)이 주최하고 국악방송이 제작한 '제6회 대한민국 민속악포럼'은 ‘국악 진흥을 위한 국립기관의 역할’을 주제로 오는 18일 오후 1시와 9시, 20일 오후 2시에 국악TV(kt올레tv ch.251, LG유플러스 ch.240, LG헬로비전 ch.273)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또한, 녹화방송은 24일 국립민속국악원 유튜브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이금희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왕기석(국립민속국악원 원장), 정재숙(문화재청 청장), 김희정(상명대 문화예술대학 교수), 손혜리(전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이사장), 송현민(월간객석 편집장), 조정래(영화감독), 황병준(사운드미러코리아 대표) 등이 패널로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인다.
국립민속국악원 왕기석 원장은 "포럼에서 나온 아이디어와 정보들을 바탕으로 국립민속국악원의 중장기 계획을 세워 변화의 시발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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