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이 비대면으로 열린 ‘2020년 지역사회 영양, 신체활동, 비만 예방사업 합동 성과대회’에서 영양 플러스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영양 플러스사업 평가는 전국 보건소를 대상으로 대상자 운영관리, 보충 식품 공급과 관리, 영양교육등 지역자원 활용 및 대상자 연계‧홍보 등 평가항목에 대해 광역시‧도에서 1차 평가 후 보건복지부가 최종적으로 선정했다.
창녕군 보건소는 코로나 장기유행에 따라 비대면 사업 신청‧접수와 보건소 방문 사전 예약제, 취약계층 다문화 임산부‧영유아 사례관리 등 찾아가는 1:1 맞춤형 영양서비스를 제공했다.
동동e앱 및 네이버 밴드 개설로 소통 공간 마련과 언제든지 보건소와 교류할 수 있는 접근성 확대, 지역 영양 플러스사업 컨트롤타워의 역할을 원활히 수행 등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창녕군은 지난 2008년부터 영양 플러스사업을 시작하여 지금까지 사업비 약 10억 원을 투입해 임산부‧영유아에 대해 적기 보충 식품 공급, 다양한 교육교재 활용 등 지역사회 저출산 극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임산부 산전‧후 및 영유아 영양 관리에 노력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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