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시장 강인규)는 관내 일반음식점(위생업소) 27개소를 대상으로 입식테이블 전환 등 시설개선비 115백만 원을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위생업소 시설개선사업은 빛가람혁신도시 조성에 발맞춰 선진화된 음식문화 조성과 이용객 편의를 위한 특수시책사업으로 올해로 6년째 추진돼오고 있다.
주방·객장·화장실 등 시설 일체 개선 및 입식테이블 전환 비용 등을 일부 시비로 지원한다.
시는 올해 사업비 1억1500만원을 투입, 총 27개소의 시설개선 자금 50%, 업소 당 최대 500만원을 각각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나주시 관내 주민등록을 둔 업소 대표자로 최근 1년 간 영업정지(과징금) 이상 행정처분이 없는 범위에서 나주시 위생업소지원 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된다.
나주시 관계자는 “관내 음식점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의 이용 편의를 돕고 쾌적하고 안전한 이미지 구축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시설개선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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