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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이어 증평서도 폭증…‘충북 591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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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이어 증평서도 폭증…‘충북 591번’까지

제천 5명·증평 5명·보은 1명…증평 새 진앙지 우려

▲충북도는 12월 15일 오전 1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또다시 1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충북여중(박서하)

제천시와 증평군을 중심으로 충북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했다.

충북도는 15일 오전 1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또다시 1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 오후 11시 기준 ‘충북 580번’에서 이날 추가 확진으로 ‘충북 591번’까지 늘었다.

이날 추가된 확진자는 제천·증평 각 5명, 보은 1명이다.

제천 지역 확진자는 ‘충북 581번’~‘충북 585번’으로 기록됐고, 보은 확진자는 ‘충북 586번’으로 각각 기록됐다.

이들 가운데 585번 확진자는 전파 경로를 확인하고 있으며, 나머지 4명은 무증상으로 가족 간 전파에 의한 감염으로 확인됐다.

보은 지역 확진자는 해외입국자로 이날 입국 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고, 무증상이다.

증평 지역 확진자도 가족 간 전파에 의한 감염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충북 587번’~‘충북 591번’까지 기록됐으며, ‘충북 590번’을 제외한 나머지 확진자는 특별한 증상을 보이지 않고 있다.

제천에 이어 증평에서도 확진자 속출하면서 새로운 코로나19 진앙지가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최근 증평에서는 지난 10일 확진자가 처음 나온 이래 13일 3명, 14일 5명 등 양성 판정자가 급증하고 있다.

충북도는 이들 확진자의 접촉자와 이동 경로 파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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