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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시정혁신담당관, ‘시민 아이디어 우수사례 경진대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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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시정혁신담당관, ‘시민 아이디어 우수사례 경진대회’ 열어

푸른도시사업소, 창원 지역 내 산업단지에 힐링 정원 조성

창원시 시정혁신담당관은 시민이 직접 발굴한 아이디어의 실현을 위해 시민제안 시정접목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었다.

이번 경진대회는 적극 행정에 인센티브 지급으로 일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시민이 생각한 아이디어 실현을 통해 소속감을 부여하고자 열렸다.

ⓒ창원시

부서별로 추진한 시민제안 추진사례를 접수한 결과 총 12건이 접수됐다. 내·외부 평가단심사와 시민체감도 평가를 합산해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최우수상에는 횡단보도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보행자 중심, 횡단보도 차량 정지선 차량 정지선 이격 설치’, 우수상에는 반려동물과 함께 행복 하게 살 수 있는 도시기반 마련 ‘창원시 반려동물 문화복합공간 조성’이다.

이와 함께 색다른 관광의 즐거움 ‘통합10주년 기념 나온나앱 모바일 스탬프 투어 이벤트’가 선정됐고 장려상은 5건이 선정됐다.

한편 창원시 푸른도시사업소는 근로환경 개선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산업단지 입주 기업 내에 지능형 실내정원 (스마트 가든)을 설치할 계획이다.

지능형 실내 정원(스마트 가든)은 쾌적한 생활환경을 추구하는 수요를 바탕으로 정원의 새로운 영역을 확대하고자 추진된 산림청의 신규 사업이다.

정원을 가꿀 수 없는 제한된 실내공간을 활용해 이용자가 치유·휴식·관상 효과를 느낄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정원 조성 사업이다.

ⓒ창원시

시는 올해 시범사업으로 1개소당 3000만원을 들여 창원국가산업단지 내 남도하이텍 등 12개소와 진북산업단지 2개소, 중리공단 1개소, 마천공단 2개소 등 총 17개소에 연내 조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에도 산업단지, 공공시설 등 총 15개소에 추가로 조성한다. 지능형 실내정원은 설치 장소와 조건에 따라 박스 형태로 조성되는 큐브형, 휴게실·회의실 등 소규모 공간 내 벽면을 활용한 벽면형으로 나뉜다.

실내 정원에 도입된 식물은 실내환경 생육에 적합하고 미세먼지 저감에도 탁월한 수종을 선택했다.

자동관수시스템, 생장조명, 온도 조절장치, 공기질 측정기 등 스마트시스템을 설치해 관리 편의성을 최대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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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재

경남취재본부 석동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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