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군은 민선7기 제50대 군수 취임 시 군민과 약속하였던 농업관련 국 신설공약 이행과 변화하는 대내외 행정수요에 대응하면서 군의 각종 핵심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조직 개편을 추진한다.
이번 조직개편의 큰 틀은 농촌경제국을 신설하고 기존의 산업환경국을 안전환경국으로 변경하며 본청에 여성가족과, 농축산유통과를 신설하는 대신 시설공원사업소를 폐지하고 맑은물사업소는 상하수도과로 변경하여 안전환경국 소속으로 두는 안으로 기존의 2국 1실 12과 1의회 2사업소 2직속 1읍10면 132팀체제를 3국 1실 15과 1의회 2직속 1읍10면 139팀 체제로 개편하였다.
개편안에 따르면 국 소속 소관부서로 ▲ 행정복지국에는 행정지원과, 사회복지과, 여성가족과, 민원봉사과, 문화체육과, 재무과 ▲ 농촌경제국은 농업정책과, 농축산유통과, 농촌활력과, 산림과 ▲ 안전환경국은 안전재난과, 건설교통과, 관광과, 환경과, 상하수도과로 조정하였다
신설되는 팀으로는 아동청소년팀(여성가족과), 인력지원팀(농업정책과), 로컬푸드팀(농촌활력과), 산림치유팀(산림과), 개발행위팀(건설교통과), 환경관리팀(환경과), 상수도관리팀(상하수도과), 의정팀(의회사무과), 의료관리팀·치매안심팀(보건소)이며 통합되는 팀은 감사법무(감사+법무규제), 관광시설(관광시설+관광자원), 보건행정(보건행정+아토피한방)으로 7팀이 증가한다.
조직개편에 따른 정원은 총 23명이 증가하며 신설에 따른 증원 9명(국장1, 과장1, 팀장7)과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감염병 등 기준인건비 승인인력 9명, 산림치유·환경·상수도 등 현안수요로 인한 5명을 증원하게 된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조직개편은 복지, 안전, 환경, 보건 분야를 강화하고 농촌경제국을 중심으로 농축산,산림분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효율적인 사업추진에 중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