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대표 전대진)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산타원정대’ 활동으로 가정 형편이 어려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즐거운 크리스마스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선물을 직접 포장하고 카드를 작성해 직접 전달했으나, 4회째에 접어든 ‘2020 메리 크리스마스 산타원정대’ 선물 전달 활동을 코로나 여파로 비대면으로 했다.
금호타이어는 회사 캐릭터인 ‘또로’ 미니 인형과 핫팩 또한 복지관 측에 후원하고 기부금은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구세군 서울후생원 아동 60명에게 겨울 외투와 생계지원 물품으로 구성된 선물 키트(kit) 구입에 쓰일 예정이다.
강진구 금호타이어 경영지원팀장은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금호타이어 산타원정대는 아이들이 꿋꿋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를 바란다. 코로나19로 인해 추운 이 겨울에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금호타이어는 15일 광주공장과 곡성공장에서 인근 지역 내 어려운 이웃,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대상으로 ‘금호타이어 이웃사랑 김치 나누기’ 행사를 통해 김장김치 130박스를 전달했다.
‘이웃사랑 김치 나누기’ 는 지난 2012년부터 시작해 9년째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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