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경상북도에서 실시한‘2020년 새마을운동 시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새마을운동 종합평가는 매년 경상북도에서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새마을운동 사업 실적 및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하고 사업을 독려하는 평가시상이다.
올해는 코로나19 방역 활동, 새마을지도자 사기진작, 새마을분야 사업추진 등 5개 분야 11개 항목 21개 지표에 대한 1차 실적 평가 후, 2차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사업들이 추진이 되지 못하는 상황 속에서도 성주군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새마을운동 50주년 기념사업 추진, 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별고을 통돌이 이동 빨래방 운영, 버스승강장 화단 조성 등 정비, 숨은 자원 모으기 등 지역발전과 군민들의 편의를 위한 사업들을 펼쳤고, 특히 새마을회 방역기동대 결성, 면마스크 제작 참여, 착한 임대사업 동참 등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선도적으로 참여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2020년 코로나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국민운동 단체로써의 모범을 보여준 새마을회의 활동들이 좋은 결실을 맺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며 “내년에도 위드 코로나(With Corona) 시대에 맞은 다양한 사업들을 통해 성주군 발전에 적극 동참해 주길 당부한다”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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