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상품권 기부 통해 지역소상공인 살리기 앞장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외계층과 지역경제를 위해 원주시청과 함께 소외이웃과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에 함께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원주지역 ‘코로나19’ 취약계층인 저소득층과 지역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시청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 1000만원을 기부했다.
원주시청에서는 기증 받은 온누리상품권을 지역사회복지시설(6개)과 원주지역 저소득 가정(5가구)을 선정해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강원지역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2월 한달간 관할지사(7개)와 함께 릴레이 헌혈을 추진했다.
4월에는 온라인 개학에 따라 어려움이 예상되는 소외 학생들을 위해 지역아동복지기관에 중고컴퓨터와 주변기기를 기증하기도 했다.
김재중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 사회봉사단장은 “이번 기부활동은 추운 겨울철 강원지역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을 지역 이웃을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소정의 기부금(100만원)을 포함해서 진행하는 활동”으로 “이번 활동이 지역 이웃들의 코로나19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함께 따뜻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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