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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옥 강진군수 "코로나19 '청정지역' 사수하자"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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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옥 강진군수 "코로나19 '청정지역' 사수하자" 호소

예방·방역수칙 준수로 코로나19 확산을 막아냅시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지난 주말 전국에서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1천 명을 넘어서는 등 3차 대유행이 현실화됨에 따라 14일 대군민 호소문을 통해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승옥 강진군수가 지난 14일 대군민 호소문을 통해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사진은 코로나19 관련 대응 회의를 하고있다. ⓒ강진군

현재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지역(12월 12일 기준)은 강진군을 포함해 인천 옹진군과 전북 진안군까지 3곳뿐이다

이 군수는 “다행히 강진군은 군민들의 적극적이고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로 확진자가 단 한 명도 발생하지 않은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지만 코로나19가 무섭게 확산되고 있는 만큼 더욱 긴장감을 갖고 안전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지역 내 감염을 막기 위한 3가지의 실천 사항을 준수해 줄 것을 강조했다.

첫째는 연말연시 송년회 등 다수 사람이 함께하는 모임을 가급적 피할 것, 둘째는 마스크 쓰기를 실내‧외에서 생활화할 것, 셋째는 서울 등 수도권과 대도시 방문을 최대한 자제하는 것이다.

연말모임은 전화나 SNS 등 비대면으로 안부를 전하고 식당에서 식사할 때도 식사 중에는 말을 하지 말고 식사를 마친 후 마스크를 착용한 뒤 대화할 것을 강조했다. 외지 방문자가 있으면 가급적 접촉을 피하고, 불가피하게 접촉해야 할 경우에는 필수로 마스크를 착용한 뒤 최대한 짧게 만날 것을 당부했다.

이 군수는 “군민 모두 1호가 될 수 없다는 생각으로 확진자 발생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신 것을 알고 있다. 지금껏 잘해오신 것처럼 앞으로도 예방 및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청정지역 강진을 유지하며 군민의 안전과 일상을 지켜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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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정성

프레시안 광주전남취재본부 위정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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