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의회는 11일 제204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1조 470억 규모의 상주시 2021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을 포함해 총 31건의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의결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 2021년도 일반회계 및 기타특별회계 예산안 등 12건 ▲ 상주시 읍면동 등의 명칭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19건의 조례안 및 안건을 심사·처리하고 의결을 통해 총 1조 470억 중 107억을 삭감, 기획예산담당관 소관 내부유보금에 반영했다.
변해광 예산결산 특별위원장은 “2021년도 예산안을 심도있게 심사하는데 협조해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집행부에서는 심사·의결된 내년도 예산이 적재적소에 사용돼 편성의 목적성에 어긋나지 않게 집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으로 연일 계속된 심사에 협조해 주신 동료의원들에 감사드린다”며“추후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의 심의에도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시의회는 16일 제3차 본회의에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2020년도 상주시의회 폐회식을 끝으로 모든 의사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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