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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코로나 19’ 지역감염 방역 범위 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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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코로나 19’ 지역감염 방역 범위 내 발생

12월 일일 평균 확진자 전국 600명대, 전남 4명에 불과

전라남도는 이달 도내 48명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는 하루 평균 4명으로, 대부분 확진자와 접촉한 가족 등인 것으로 나타나 방역 범위 안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 발생 경로를 살펴보면 자가격리 중 24명이 확진됐으며, 전남도민이 타 시도를 방문해 확진된 경우가 12명, 다른 시·도에서 전남도를 방문해 발생한 경우 10명, 도내 지역주민 간 전파 2명 등으로 확인됐다.

▲김영록 전남지사ⓒ전남도청

12월 전국 일일 평균 코로나 19 확진자수는 600명대로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감염경로도 일상생활 전반에서 나타나는 등 전국이 일일생활권인 현 상황에 선제적인 감염경로 차단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같은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전라남도는 코로나 19 확진자 발생 시 모든 접촉자들에 대해 진단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 가족·직장 모임 등 접촉 유형을 넘어 추가 확산에 대한 전반적인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연결고리 차단에 총력을 쏟고 있다.

이와 함께 코로나 19 확진자가 주로 발생한 카페, 음식점, 사우나, PC방 등 다중이용시설과 함께 노인·장애인복지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이행 여부에 대한 점검을 지속적으로 벌이고 있다.

특히 전라남도는 지난 12일부터 5일간 취약시설인 요양병원, 요양원, 사회복지시설 등에 대한 긴급 방역상황 점검에 들어가 코로나 19 위험요인이 제거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한편 강영구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코로나 19가 전국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나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도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전국 대유행 위기상황에도 지역감염을 줄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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