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새소망교회 관련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하는 등 밤사이 전북에서는 전주와 군산, 익산 등에서 9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13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새벽과 아침 전주에서는 전주 새소망교회 관련 확진자 2명이 추가 감염됐다.
전주에 거주하는 전북 500번째와 501번째 확진자는 새소망교회 관련 자가격리 중에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새소망교회 관련 확진자는 모두 24명으로 늘어났다.
이와 함께 전주에서는 3명의 확진자가 더 발생했다.
전북 499번째 확진자는 전남 436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후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또 전북 503·504번째 확진자는 전북 490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밖에 군산과 익산 등에서도 전날 밤 4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익산에 거주하는 전북 496·497번째 확진자는 전북 384·349번째 확진자와 각각 접촉했다.
군산 거주자인 전북 498번째 확진자는 전북 346번째 확진자와 접촉했다.
한편 전북 누적 확진자는 11개월 만에 500명을 넘어선 총 50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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