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에서 12일 1943호수공원점 아르바이트생 3명과 해외 입국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산시에 따르면 서산시 보건소 검사 결과 1943 호수공원점에서 근무하는 20대 아르바이트생 3명과 아랍에미리트에서 입국한 40대 부석면 거주자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20대 아르바이트생 3명은 서산 83번, 84번, 85번이다.
이들은 모두 20대 여대생인 서산 51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1943 호수공원점 관련 누적 확진자는 21명으로 늘었다.
또한 부석면에 거주하는 40대 서산 82번 확진자는 지난 11월29일 입국 시에는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자가격리 해제 13일째인 12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서산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수칙 준수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방역수칙 위반업소 발생 시 집합 금지 및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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