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11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배우자로부터 감염된 1명과 해외입국자 1명 등이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지역 488번째 확진자로 분류된 자는 전북 313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배우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이 확진자는 지난 달 28일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갔었다.
이와 함께 전북 489번째 확진자는 지난 8일 미국에서 입국한 뒤 11일 기침 증상을 보여 실시한 검사에서 '코로나19'에 확진됐다.
보건당국은 이들 확진자에 대한 접촉자들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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