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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석남동주민자치위 사랑의 나눔봉사 '유종의 미'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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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석남동주민자치위 사랑의 나눔봉사 '유종의 미' 거둬

김정숙 분과장 "코로나19라는 악조건에서도 한번도 빠짐없이 마무리해 행복하다"

▲ 김정숙 사회분과위원장(오른쪽 첫번째)이 계란말이를 만들기 위해 계란물을 만들고 있다 ⓒ프레시안(백승일)

충남 서산시 석남동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누리는 행복 나누는 기쁨이란'을 슬로건으로 2년 동안 추진됐던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가 11일 유종의 미를 거뒀다.

11일 충남 서산시 예천주공아파트 203동에서는 석남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형정)가 추진하는 사랑의 반찬 나눔 마지막 봉사가 펼쳐졌다.

이 행사는 2019년 3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2년 동안 매월 석남동에 거주하는 80세 이상 독거노인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김정숙 사회분과위원장은 2017년부터 매월 자신의 집 주방을 봉사 공간으로 활용해 이 사업을 추진해 왔다.

▲ 충남 서산시 석남동주민자치위원들이 반찬 나눔 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프레시안(백승일)

김정숙 사회분과위원장은 "코로나19라는 악조건에서도 철저한 방역과 투절한 봉사정신으로 한번도 빠짐없이 봉사를 무사히 마치게 되어 행복하다"며 "제 소임을 다 할수 있게 함께 해주신 위원장님과 위원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형정 주민자치위원장은 "이웃 사랑의 봉사 정신으로 나눔 사업을 성공리에 마쳐주신 김정숙 분과장님과 주민자치위원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석남동은 다른 동에 비해 인구도 많지만 영세민 아파트가 많아 독거노인들이 많다며, 우리의 이웃을 돌볼 수 있도록 꾸준히 추진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예천동에 거주하는 한 모(83세)씨는 "우리가 해준 것도 없는데 이렇게 챙겨주고 돌봐줘서 고맙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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