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가 2020년 제12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부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 표창과 포상금 800만 원을 받는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보건사업 기획 및 건강생활실천, 만성질환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 등 주민의 통합건강증진을 위한 사업이다. 이번 평가는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에 대한 계획, 운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동해시는 2018년 강원도 최초로 대사증후군관리센터를 설치·운영하며 만성질환 대상자들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전산 프로그램 도입 및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건강위험 요인을 사전에 개선하는 등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홍성정 보건소장은 “이번 평가는 보건소 각 부서가 연계해서 협력함으로 질 높은 통합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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