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에서 전주 새소망교회와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관련 추가 확진자가 나오는 등 4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11일 전북도와 전주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주에 거주하는 3명과 순창 거주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484번째 확진자인 순창 거주하는 20대 확진자는 480번째 확진자와 접촉했다.
전주에 사는 전북 485번째 확진자는 현대차 전주공장 관련 확진자인 427번째와 접촉한 다음 지난 6일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자가격리 중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전주 거주 전북 486·487번째 확진자에 대해서는 현재 보건당국이 감염경로 등 역학적 연관성을 조사중에 있다.
한편 전북 누적 확진자는 총 487명으로 새소망교회 관련 확진자는 24명, 현대차 전주공장 관련 확진자는 2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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