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10일 올해 추진한 주요 사업과 행사 및 시책을 비롯한 성과 등 시정 전반에서 화제가 되었던 10대 뉴스 선정을 위한 시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0년 창원을 빛낸 10대 뉴스’는 주요 시책, 성과 등을 바탕으로 30개의 주요 뉴스를 우선 선정, 온라인으로 오는 12월 16일까지 시민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한다.
설문조사는 창원시정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방법은 창원시 홈페이지 ‘시민참여 – 2020년 시정 10대뉴스 선정 설문조사’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고 30개 뉴스 중 최대 10개를 선택할 수 있다.
30개 주요 뉴스로 선정된 정책으로는 창원특례시 국회통과, 창원시 통합 재정 인센티브 연장 확정, 방산혁신클러스터 시범사업 선정, 창원수목원 개원, 수영하는 海맑은 마산만 부활 프로젝트, 현동 출토 가야유물 최초 공개 등이다.
설문조사 결과는 오는 12월 18일경 시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해 창원시 10대 뉴스는 창원NC파크마산구장 개장, I-Road 프로젝트 추진, 수소시내버스 첫 운행, 수소산업 특별시 위상 재확인 등 다양한 분야에 시민들의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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